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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첫 PK 서버 열어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초 PK 서버 '기요틴'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오픈하는 PK 서버는 이용자 간 전투, 혈맹 전쟁에 특화된 서버다. PK 패널티, 혈맹전쟁 시간 조절, 단 하나의 성 등으로 혈맹들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PK서버 '기요틴'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400레벨, 2차 전직 완료, 400만 전투력, 각성 완료된 30강 UR 등급 무기/방어구/장신구 풀세트(특성레벨 10과 40레벨)가 갖춰져 이용자들은 성장 시간을 줄이고 바로 PK를 즐길 수 있다. PK 서버 내에서 PK 패널티는 기존 서버와 다른 정책으로 운영된다. PK 패널티를 받기까지 PK 수치가 훨씬 완화되고 카오 상태가 되면 공격력이 더 강해지는 버프가 부여된다. 혈맹 전쟁은 대기 시간 단축, 항복 불가 시간, 전쟁 소강 시간 등이 달라진다. 특히 PK 서버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성인 '오렌성'을 차지하기 위한 혈맹들의 전쟁이 기대된다. 기요틴의 '오렌성'은 공성보상과 세금이 기존 서버들과 다르며, 차지하면 '마검 자리체의 파편'의 주인이 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마검 자리체의 파편'은 오렌성을 점령한 혈맹원들만 장착할 수 있고, 고유의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PK 서버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26 19:09
생활/문화

웹젠, '뮤 오리진2' 출격 시동…다양한 신작으로 해외 공략도

웹젠이 모바일 게임 기대작 '뮤 오리진2'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젠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뮤 오리진2를 비롯해 신작 게임들을 소개했다. 웹젠은 이날부터 뮤 오리진2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26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상반기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2015년 출시된 전편 '뮤 오리진'은 한국과 중국 주요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뮤 오리진2는 전편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그래픽이 크게 향상됐고 전편보다 게임시스템과 콘텐츠 등이 더욱 정교하게 설계됐다.또 개별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어비스'에서 게임 내 타 서버 이용자들과 협동하고 경쟁하는 협력, 대립의 전장 콘텐트인 '크로스 월드 시스템'이 구축돼 단일 MMORPG의 범위를 한 단계 확대했다.뮤 오리진2는 지난 1월 중국 이름 '기적각성'으로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최고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웹젠은 올해 해외 시장을 목표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도 소개됐다.특히 스포츠·전략·경영시뮬레이션·SNG 등 폭 넓은 장르로 게임 서비스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웹젠이 5년 넘게 운영해 온 글로벌 게임포털 ‘웹젠닷컴’의 회원 저변을 넓혀 폭넓은 게이머들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웹젠은 직접 개발해 글로벌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골프’와 모바일 당구게임 ‘풀타임’등을 시작으로 스포츠 게임의 서비스를 확대해 간다. 두 게임 모두 전세계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할 수 있는 ‘매칭 플레이’를 주요 재미요소로 삼고 있다. 국내 개발사 맥스온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도 처음 공개했다. 제국을 건설해 영지를 두고 경쟁하는 전략게임으로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RPG적인 요소도 더했다. 총 7개언어로 서비스 되고, 편의를 위한 자동번역 시스템도 제공한다.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소프트 런칭을 시작한 후 이르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판타지경영 SNG’를 표방하는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큐브타운’도 해외 시장을 목표로 웹젠이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게임이다.생산과 제조, 커뮤니티, 미니게임, 탐험 등의 SNG기반에 RPG요소를 더해 기존 SNG와 차별화를 꾀했다. ‘큐브’ 모양의 캐주얼한 캐릭터와 100여가지 직업, 다양한 건물과 장식물로 판타지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웹젠은 이외에도 중국에서 ‘천마시공’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준비하는 ‘H5 MMORPG’들과 일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둔 ‘뮤 레전드’을 소개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게임 장르를 넓히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보를 위한 다국어 게임 서비스 환경을 확보해 왔다"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포츠·전략·RPG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면서 폭넓은 해외 게이머들을 회원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4.16 19:36
생활/문화

아키에이지 여름 업데이트 ‘레비아탄’ 출시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가 여름 업데이트 1.7 ‘하제의 예언:레비아탄’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형 범선과 해상 점령전인 ‘심연의 습격’ 등 해양 콘텐트 활성화를 중심으로 신규 지역과 신규 보스 몬스터를 추가했다. 또 세금 미리 납부와 같은 이용자 편의성 개선과 함께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튜토리얼 ‘루키우스의 꿈’등도 선보였다. 지난 12일에는 기존 서버들을 6개로 통합했으며 이날 업데이트 타이틀과 같은 이름의 ‘레비아탄’ 서버를 열었다. 아키에이지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함께 하는 영화 예매권를 주는 이벤트와 복귀 이용자 초대 이벤트, 신규 서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7.16 16:23
스포츠일반

LIG손보의 고민 ‘김요한 레프트? 라이트?’

&#39레프트? 라이트?&#39 LIG손해보험이 올 시즌 최고 신인으로 꼽히는 김요한의 포지션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원래 김요한은 대학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레프트 공격수로 코트에 나섰다. 당연히 프로에서도 그의 포지션은 레프트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현역 스페인 국가대표인 팔라스카가 유럽지역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하는 바람에 약 보름여간 라이트 주공격수 자리가 비어버렸다. 라이트 손석범이 있지만 팀으로써는 김요한과 기존 레프트 이경수의 쌍포를 극대화 해야한다. 특히 팔라스카가 떠난 후 처음 치르는 대한항공전(29일·구미)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LIG손보로써는 두 선수의 동시 출격만이 승리를 이끌 수 있다. 어쩔수 없이 두 선수가 풀타임으로 뛰기 위해서는 한 명이 포지션을 이동해야 한다.  박기원 감독의 고민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박 감독은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에게 라이트 공격을 시켜보는 등 전력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박 감독은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김요한이 라이트를 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어서 김요한에게 원래 포지션인 레프트를 그냥 맡기고 베테랑 이경수를 임시 라이트로 돌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요한 본인도 그동안 뛰어왔던 레프트를 원하고 있다. 이미 현대캐피탈전 등에서 팔라스카 대신 라이트로 잠시 뛰었지만 &#39몸에 맞지 않는 옷&#39처럼 어색했고 재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22일 상무전에서는 1세트에서는 교체멤버로 레프트로 뛰었지만 선발 출장한 이경수를 제치고 팀내서 가장 많은 12점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점이 있어 박감독의 고민은 더욱 더 깊어지고 있다. 라이트는 수비 부담이 거의 없는 반면 레프트는 수비를 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의 &#39대포알&#39 서브를 받아내야 한다. 김요한은 배구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 고 있듯이 수비가 불안한 선수여서 상대방의 주타깃이 될 것이 확실하다. 현대캐피탈 후인정도 그런 경우이다. 원래 라이트였지만 최근 레프트로 변신하자 상대방 서버들이 모든 강서브를 후인정에게 집중적으로 때리고 있는 형국이다.  게다가 김요한을 살리기위해 &#39토종 거포&#39 이경수에게 생소한 포지션인 라이트를 맡기면 원래 그의 화력도 잃을 수 있다는 것도 고민거리이다. 최근 프로 팀에 연패하는 등 4승4패로 프로 4개팀 가운데 꼴찌인 4위를 달리고 있는 LIG손보로써는 팔라스카가 없는 보름여 동안 최소한 반타작승부를 벌여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다. 이래저래 머리가 아픈 LIG손보이다. 이석희 기자 2007.1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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